최종수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~!
장도고 슈팅가드 최종수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~!~!! 와~~
올해는 그림은 미리 그렸는데 현생이슈로 업로드가 늦어지고 말았는데요 (ㅠㅠ)~~ 현지 시간 기점으로 아직 생일일테니 괜찮다고 어쩌구 해봅니다(?)
생일자 이야기!!
작년엔 바람대로 먼 곳으로 가보길 바라는 마음의 축전을 그렸는데요, 올해는 아예 미국으로 보내줘보았습니다. 뭘 그릴까 고민하다가 생일축하 전화를 받는 모습으로 생각해봤어요~ 대사는 이친구에게 통화를 했을 때 듣고싶은 말과 해볼법한 말을 써보았어요 ^♡^~
종수가 마냥 구름 위의 천재가 아니라는 점을 정말 좋아해요. 물론 고등학생 때 작중에서 보여준 실력과 위상을 갖추기란 재능이 없고서야 어려운 일이지만, 그 정도가 미국이란 허들을 넘기에는 미지수다고 묘사되는 한계와 가능성이 전~부 좋아요~! 어떻게 살아갈지가 다양한 가짓수로 상상하게 되는 매력적인 친구라고 생각해요. (이런 점에서 조카나 손주처럼 보게 되는듯...) 거침없이 넓은 세상에서 살아보는 게 어울리는 친구라고도 생각하구요~ 관심요소 1나가 우주천체라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좁은 시야로만 살아가기엔 아까운 친구라고 생각해요. 가능성을 마구 밀어주고 싶다는 마음!! 이게 최애캐라는 걸까요? 허헣하하 암튼 넘 즐겁게 그렸습니다.
미국은 프리미엄 리그도 있지만 길거리 막농구가 엄청나게 대중화되어있는데요(우리나라 축구 위상쯤) 엘리트 스포츠의 탄탄대로만 겪던 친구가 본편의 엔딩(ㅠㅠ)을 겪고 미국으로 간다는 일련의 흐름도 정말 캡이라고 생각해요~~ 생각나는 걸 다 적으면 덕톡이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적당히 마무리하겠습니닷 ><
미국은 아직이지만 여러분과 저는 (아마 대부분) 새해시죠~! 한해 잘 마무리하셨길 바라고, 해피뉴이어 되시길 바랍니다~!
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~! (^^)(_ _)
종수도 다시 한번~~ 생일 축하해~!